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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상위 0.1%’ 평균 연소득 18억…‘부의 격차’ 갈수록 커진다

2024-11-27 19:51:07

최고치까지 13포인트 남았다… 산타 효과?‘액체소금으로 원자로 냉각… 안전성 높아 美-中 등서 개발 경쟁 구독 한애란 기자 haru@donga

이렇게 낮은 지원율(17%) 추세가 지속한다면 한국에서는 아이가 아파도 데려갈 병원이 없어질지 모른다.지역정원제도를 둬서 의사 면허 취득 후 9년은 해당 지역에서 근무하는 조건을 걸었다.

대한민국 ‘상위 0.1%’ 평균 연소득 18억…‘부의 격차’ 갈수록 커진다

십수 년이 걸리는 의사 양성에 눈곱만큼도 공헌한 게 없으면서 걸핏하면 의사는 공공재라며 자기 맘대로 부릴 수 있는 하찮은 존재로 여기는 시민단체도 자기 몫을 부담하길 바란다.인구 대비 의사 수보다 한 명의 의사가 얼마나 많은 지역의 환자를 진료하느냐.즉 국토 면적 대비 의사 수가 더 중요하다.

대한민국 ‘상위 0.1%’ 평균 연소득 18억…‘부의 격차’ 갈수록 커진다

이 숫자 하나만 봐도 정부 주장은 틀렸다.하지만 공급 확대로는 수요 불균형을 해결할 수 없다.

대한민국 ‘상위 0.1%’ 평균 연소득 18억…‘부의 격차’ 갈수록 커진다

코로나 19 팬데믹 초기에 사상 초유의 전공의 파업을 촉발했던 공공의대 설립은 더더욱 대안이 아니다.

실제로 인천의 상급종합병원인 가천대 길병원은 전공의가 없어 소아의 입원 진료를 2월 말까지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십수 년이 걸리는 의사 양성에 눈곱만큼도 공헌한 게 없으면서 걸핏하면 의사는 공공재라며 자기 맘대로 부릴 수 있는 하찮은 존재로 여기는 시민단체도 자기 몫을 부담하길 바란다.

지난 5년 동안 매년 전체 전공의 지원자 수는 모집 정원을 상회했지만 필수 진료과인 소아청소년과.장비를 운영해야 한다고 명시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거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컸다.

하지만 필수 진료과 기피는 해소되지 않았다.종합병원도 돈은 안 되지만 꼭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과 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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